본문
제목 | [민족의학신문] 여한의사회-복지부, 여한 한의약사업 관련 정책간담회 개최 | ||
---|---|---|---|
작성자 신현숙 |
조회수 2,948 |
날짜 2020-02-05 |
|
한의 성폭력 트라우마 치료 진료지침 구축 및 생리통 사업 등 논의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의 성폭력 트라우마 치료 진료지침 구축을 통한 성폭력 예방 사업과 생리통 건강 관리 사업 등 여한의사회의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해 복지부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여한의사회(회장 김영선)는 지난 16일 서울 논현동 취영루에서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 관계자들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창준 한의약정책관을 비롯해 한의약정책과 및 산업과 관계자 7명과 여한의사회 김영선 회장을 비롯한 임원 15명이 참석해 올해 여한의사회의 중점 정책 과제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에 따르면 여한의사회는 올해 ▲성폭력 트라우마 한의진료지침 구축 및 교육과정 확립을 기반으로 한 성폭력 예방 보건사업 ▲여중•고생 대상 생리통 치료 건강 관리사업 ▲난임 치료 건강 관리 사업 ▲산후 건강 관리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성폭력 예방 교육의 경우 여한의사회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한의 트라우마 치료가 우수하다는 점을 피력했다. 여한의사회의 이러한 계획과 관련해 한의약정책과 관계자들은 여한의사회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면서 동시에 포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들은 ▲한의사 생활 주치의 제도(생리통, 치매 등 건강관리사업 통합) ▲양‧한방 협진을 통한 난임 치료 지원 사업(ex.시험관아기 준비과정에서 한의치료 지원) ▲한방 여성 건강 교실 사업(국민건강권의 관점에서 바라본 생리통 건강관리 사업 추진) ▲여한의사회 전국 네트워크를 통한 교의사업 홍보 등을 언급했다. 김영선 여한의사회장은 “여성특성을 반영한 정책, 여한의사만이 할수 있고 장점이 되어 한의약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준 한의약정책관은 “제4차 한의약 육성 발전 계획을 수립하면서 한의계의 보장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의학적인 특색을 이용해서 |
- 이전글[한의신문] “여한의사만 가능한 한의약 정책 발굴에 힘쓸 것” 2020.02.05
- 다음글[한의신문] 부산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 권혁란 원장 인터뷰 2020.01.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